'친구 같은 아빠'를 하면 안 되는 이유
아빠는 친구가 아닙니다.
출처, 마미 톡 클래스
아이와 편안하게 관계를 지내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부모를 동등하게 여기면 안 됩니다.
부모 자녀 간의 사이가 완만하게 좋고
아이와 친해 지려고, 그 개념을 가지고
노력하는 아빠는 좋습니다.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은 아빠들은
대부분 어릴 때 아빠가 엄해서 말도 못 하고
아빠에 대해 '무섭다' '엄하다' 와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기 때문인데.
본인의 나쁜 경험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 부분에 대해 고쳐나가야 하는 것이지
'엄했던 아빠의 모습'이 싫어서
아이의 부정적인 모습에 혼내지 않고 키우는 것도
아이를 망치는 일입니다.
아이들과 놀다 보면
아이들이 각서 상태 흥분해서 아빠를 발로 차게 되는 데
난폭한 애가 아니라 아이들은 흥분하면 그럴 수 있어요
훈육해야 할 상황에서도 훈육하지 않고
애한테 하지 말라고 말해야 할 상황에서도
말하지 못하면 안 되는 거죠.
부모는 부모의 위치에 있고
그 위치에 따라 줄 사랑이 따로 있는 것입니다.
아이와 아빠는 동급이 아니에요.
놀아줄 순 있으나 친구가 될 수 없어요.
각장의 위치해서 해야 할 역할이 있고
부모는 부모의 할 일을 하고
부모로서 줘야 할 사랑이 있고
자녀는 자녀의 위치에서 발달해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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