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무거워지고 힘이 드는데
자꾸 안아달라는 아이는 수많은 이유가 잆어요
아이가 계속 안아달라고 하는 것은
두 돌 전후 정상적인 발달이에요!
재 접근기와 운동기능의 저하 등의 이유도 있지만
과학적으로
두 돌 전후 아이는 호기심이 강한데
부모와 함께 걷는 과정은
궁금한 것들에 대해
탐색하지 못하고 욕구를 억제하며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
아이의 뇌에 엄청난 피로감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피로감 때문에 계속 안아달라고 하는 거죠!
그럼 아이가 계속 안아달라고 할 때
부모는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1.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일관성 있는 태도로 단호하게 거절하기
'엄마 힘들어서 오늘은 못 안아줘'
'동생이 있어서 못 안아줘'
라고 이야기하지 말고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오은영 박사님의 코칭은
'꼭 서서 안아줄 필요가 없다.
아이의 눈 높이에 맞춰 앉은 자세로 꼭 안아줘도 충분하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00이가 이제 커서 이제 앉아서 안아줄게'
하고 꼭 안아주세요
TIP 동생 때문에 안아줄 수 없다는 말은
아이가 동생을 미워하게 만들 수 있어요
오늘은 안돼,
엄마가 오늘은 힘들어서 안돼 라는 거절은
'오늘 만 안되고 다른 날은
안아줄 수 있어' 라는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어요
안아주지 않을 거라면,
단호한 태도로 거절해주세요
2. 유모차를 준비하거나 간식, 벤치 등을 이용하기
아이들마다 운동신경이 다 달라요
조금만 걸어도 힘들어하는 아이들은 어느 정도
아이가 잘 걸을 수 있을 때까지
유모차를 꼭 챙겨 가주세요
유모차가 없다면
'힘들면 조금 쉬었다 가자' 하고 잠시 벤치에 앉아서 쉬어주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도 있다면 챙겨서
중간중간 챙겨주세요
3. 너무 무리한 일정을 아이에게 요구하지 말기
특히 3세~6세 까지는
뇌 과학적으로
몰입을 더 좋아합니다.
많이 걸어야 하는 일정보다는
아이가 원하는 호기심을 펼칠 수 있는
일정으로 잡아주세요!
4. 찡찡거리는 아이에게 화내지 말기!
두 돌 전후 아이들에게
안아줘는 정상적인 발달 과정이에요!
행동은 단호하게 제지하되
감정을 잘 보살펴 주는 것이
부모로서 꼭 해줘야 하는 훈육입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체력이 될 때 까진
유모차를 꼭 준비하고
아이가 몰입할 수 있는
동네 근처 산책하기,
동네 놀이터 모래놀이 등의
스케줄로 계획해 주세요
아이가 편해야, 부모도 화가 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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