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노는 첫 째가 안쓰러워서, 둘이 알콩달콩 함께 노는 모습을
상상하며 둘째를 낳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죠.
갓난아기인 둘째를 안아주려고 하면 , 첫째아이가 안아주지 마라며 울고 ,
혼자 밥을 잘 먹던 아이가 아기처럼 먹여달라 하고
엄마가 보지 않을 때 어린 동생을 때리고 꼬집기 까지 합니다.
형제자매는 사이가 좋지 않으면,
되례 남보다 못한 사이인 경우도 많이 보는데요
서로 사랑하고 의지할 수 있는 형제 자매 사이를 만들어 주려면
둘째아이가 태어 났을 때, 첫 단추부터 잘 끼워야 합니다.
첫째아이가 질투가 많고 동생을 괴롭힌다면 ??
그 해결방법에 대해 여러분께 알려드릴게요
매일 전쟁같은 상황을 멈추고 ,
둘이 서로 사랑할 수 있게 만드는 9 가지 방법 끝까지 봐주세요.
1. 동생 들보는 일을 큰 아이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
큰 아이에게 ‘엄마도우미’ 역할을 부여해주는거에요 .
기저귀 가져오기 , 둘째가 먹은 분튜 통 싱크대에 넣기 등
동생을 위해 큰 아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큰아이가 직접 하도록 하는거죠
그리고 그런 일들을 기특하게 해 낸 큰 아이에게 칭찬 하는 것을 잊어선 안되겠죠?
2. 엄마가 아닌 다른 가족들은 (아빠나 할머니 할아버니)
의식적으로 큰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야 합니다.
엄마가 동생을 돌보는 동안
아빠나 할머니 할아버니는
큰 아이와 재미있게 놀아주셔야 하는데요.
엄마가 첫째에게 관심을 쏟아주지 못하는 만큼
다른 가족들은 첫째와 특별한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한답니다
3. 둘째를 칭찬할 때 첫째아이도
무조건 같이 칭찬해주시는 거에요
만약 첫째아이가 듣는 데서 갓난아기가 예쁘다며 칭찬한다면
“맞아요 저희 첫째도 예쁘고 둘째도 예뻐요”
하며 큰 아이에 대한 칭찬도 함께 해주는 겁니다 !
밤말은 쥐가 듣고 둘째 칭찬은 첫째가 다 듣고 있으니까요~
4, 첫째를 위한 베이비 타임 만들기
동생이 생긴다고 무척 기뻐했던 아이도
분유를 먹고 싶어 한다거나 , 아기 소리를 낸다다거나
퇴행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데요
하루에 10분정도 큰 아이를 아기 처럼 대해주는 거에요
속싸개도 해주고 .음료수를 젖병에 주기도 하고
포대기로 큰 아이를 꼭~ 안아주세요
큰아이가 이런 베이비 타임을 보내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의젓한 아이로 돌아간답니다.
5. ‘아기탓’보단 제안해주세요
‘아기 자니까 조용히 해’
‘아기 안아줘야 하니까 넌 혼자 놀아’ 라고 말하기 보단
“우리 잠깐만 속삭이는 소리로 이야기 할까?”
“아기를 다시 웃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까?”
라고 말해주세요 .
6. 아침이나 밤에
큰 아이와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주세요
이 시간은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아요 ,
하루 5분정도면 충분한데요.
첫째아이를 위해서 여행을 간다거나 ,
선물을 사준다거나,
하루종일 엄마와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
5분 씩 매일 매일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좋아요.
이 시간엔 많은 것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첫째아이를 껴안아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그리고 밤에 5분, 낮에 5분정도 시간을 내면 좋지만
정 시간이 안나시면 밤보다는 아침에 특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 더 좋답니다.
밤에 가진 특별한 시간은 다음날 일어나면 까먹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7. 아이가 퇴행현상에 대해 의식하지 말기
혼자 밥을 잘 먹던 아이도 , 기저귀를 다 뗀 아이도
아기처럼 오줌을 싸는 등 모든게 엉망이 될 수 있어요
혼내기 보단 그냥 그런 과정이니
생각하며 지나가시는 편이 더 좋답니다.
8. 누나, 오빠의 장점 말해주세요.
“아기는 아이스크림도 못 먹는데 , 00이는 아이스크림도먹을 수 있고 좋겠다”
“아기는 킥보드도 못 타는 데 00이는 킥보드도 탈 수 있어서 좋겠다”
하며 아기보다 큰 아이가 더 좋은 점들을 이야기 해주는 거에요,
9,첫째에게 동생을 만지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아이는 힘 조절을 잘 못함으로 혼내기 보다
동생을 살살 만져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거에요
큰 아이가 동생을 때리고 괴롭히는 것 처럼 보여서
부모가 동생 근처에 오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렇게 하시면 큰아이의 질투는 더 심해지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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