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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아이가 싫다고 하면 하지 마세요.

by beginagain1124 2024. 4. 22.

 

 

 

 

아이와 놀아주다가 꼭 울리는 어른들이 있습니다

공을 가지고 놀다가 아이를 맞히거나,

장난감 칼을 가지고 놀다가
아이가 싫다고 하는 데도 찌르거나

아이가 무서워하는데도
인형 같은 것으로 모는 시늉을 냅니다.

아이와 놀아주면서 같이 놀리지 마세요

간혹 어른들이 아이를 놀리고 반응을 보며
재미있어하기도 하고
우는 모습이 귀여워서 장난도 치는 데

아이는 장난감이 아닙니다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한 명의 사람입니다.




아이가 하지 말라고 하는 데도
그 모습이 귀엽다며 '미안 실수!' 하며 계속하거나

'장난인데 뭘 그래! 왜 울고 그래!'
하며 아이에게 짜증 내곤 하는데요.

아이의 반응이 귀엽게 느껴지더라도
아이가 싫어하는 것은 하면 안 됩니다.

어른은 재미있어도
아이의 싫다는 거부 의사를
무시하면 안 돼요,


아이에 대한 존중이 있어야 합니다
아이가 싫어하면
'넌 이게 싫구나? 미안해 안 할 게'라고 말해주어야 합니다.



아이의 자존심을 가지고 장난치지 마세요
아이의 자존심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을
아이는 존경하지 않아요

특히 부모는 아이를 더 지켜 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