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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아이에게 독이되는 부모 유형 2편 6번~10번

by beginagain1124 2022. 1. 26.

우리는 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 하죠.

 

언젠가 부터 불평불만만 하고 해달라는 건 많고

부모를 공경할 줄 모르고 부모가 하는 말에

짜증을 내고 방문을 닫고 쾅 들어가며

부모와 대화도 하지 않으려는 아이를 보게 되는데요

아이가 그냥 변한 것 일까요?

 

아니면 부모의 육아방법이 잘 못 된 것 일까요?

우리가 은연 중에 자주 하는 행동이나 말이 아이를 부정적으로 만들며

대화를 단절시킨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6.아이들앞에서 자주 싸우는 부모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부부싸움이 잦으면

자녀의 감정제어능력이 떨어진다고 한는데요.

 

부부가 싸우며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아이도 화가나면 상대방에게 소리부터 지르게 됩니다.

 

또한 부부싸움은 아이에게 큰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주게 되는 데 ,

말 못하는 아기라도 부부의 싸우는 모습을 보면

스트레스 호로몬이 소변 검사에서 그 수치가 나올 정도라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부부싸움은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극강의 공포입니다.

 

자주 싸우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평생

남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기 쉽고 , 내 귀한 아이에게

평생을 함께 할 불안감과 눈치를 선물해주는 것과 같습니다.

 

7. 부정적인 말을 하는 부모, 신세한탄하는 부모

 

부정적인 말은 부정적인 결과를 낳고

아이를 무능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공부할 때 집중안할래?”

와 같은 말은

“공부시간에 집중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까?”

“책상 깨끗하게 안 치울래?”

와 같은 말은

“책상을 늘 깨끗하게 정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로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인 질문으로 바꿔서 말해주세

말 만 살짝 바꿔도 아이는 스스로 답을 찾고

자기가 말한대로 행동하려고 노력합니다.

 

엄마가 지시하는 것은 한 가지 방법이지만

스스로 답을 찾은 아이나 더 창의적인 답이 나올수도 있고

, 그것이 내 아이와 맞는 방법입니다.

 

또한 우리가 무심결에 하는

“아 피곤하다”

“날씨가 왜이래? 짜증나”

“니가 뭘 한다고 “ 와같은

부정적인 신체한탄의 말은 아이를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고 포기하게 만드는 무능한 사람으로 만드는데요

 

신경과학자들은 뇌 속 언어중추가

모든 신경계에 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발견했는데

 

‘나는 능력이 없어, 내가 어떻게 할 수 있겠어”

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순간 모든 신경들은 똑같이 그렇게 선언하고 반응한다고 합니다.

 

“오늘 너무 피곤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라고 말하는 순간 몸 안의 모든 신경계에게

언어충주가 명령해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

버리는 거죠

 

자라는 아이에게 부정적인 말만 쏟아낸다면

아이들은 무언가 시도조차를 거부하는 작은 아이로 자랄 수 있습니다.

8. 결핍없이 키우는 부모

우명 번체 트자가 마이크 메이폴스는

시작할 때 지나치게 자금이 풍족한 회사는 자금이 부족한 회사보다

패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는데요

 

결국 결핍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결핍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풍족함은 좋은일이지만 아이들을 감사할 줄 모르고

부족함은 나쁜것이지만 감사하게 만듭니다.

 

아이가 유아기부터 12살 13살 정도가 될 때 까지

아이가 요구하는 것들은 부모가 들어주기에 별로 무리가 되지 않는 것들이 많습니다.

 

 

카봇 장난감, 킥보드 등 10만원 안팎의 조금만 마음 먹으면 사줄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이죠.

부모는 아이를 위해 뭐든 다 해주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결핍없이 아이를 키워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내 아이를 빚독촉하러 온 사채업자처럼 키울 것 인가요?

 

어려서부터 풍족하게 잘아온 아이들은

아이는 매일 아침마다 빌려준 돈 받으로 온 사람 마냥

스마트폰을 사달라 요구하고 비싼 패딩 게임기

더 커서는 어학연수 유학을 보내달라고 까지 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한가지라도 부족하면 금세 불평불만을 늘어놓기 바쁘게 되는거죠.

유대인 부모들은 억만장자라 하더라도

자신의 자녀들을 절대 풍족하게 키우지 않습니다.

 

 

풍족함 보다는 어느정도의 결핍이

동기부여가 되어 성취욕구를 느끼고 저스스로 부족함을 채워나가며 성장합니다.

 

 

9.부모의 내적결핍을 아이를 통해 채우려는 부모

부모는 아이가 적어도 부모인 나보다는 잘 살길 바라는데요.

내가 낳았지만 아이는 내 소유물이 아닙니다.

 

 

아이의 인생까지 내마음대로 휘둘러서는 곤란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내면에 가지고 있는 내적결핍이 있는데요

누구나 그 내적결핍을 자식을 통해 대리만족하곤 합니다.

 

 

사소한 장난감을 사주며 자신이 더 만족하고

피아노를 못 치는 부모가 아이가 피아노 치는 모습에 과하게 뿌듯해 하기도 하는 거죠,

아이가 차즘 커감에 따라 아이를 통한 대리욕구는

점차 아이의 학업성적에 집중되게 되는 데

자식의 성공이 곧 나의 성공아라 생각하고

아이를 좋은 대학에 보내는 것에 공들이게 되는 거죠,

 

 

작은 대리만족들은 괜찮지만 내적결핍을 아이를 통해 채우려는 욕구가 강해지게 되면 안됩니다.

소아정신과 의사 서천석은

아이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부모 되에는

부모 자신의 욕망이 도사리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데요

부모가 해야 되는 것은 아이가 무한 경쟁사회에서

승자가 되도록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중요한 가치를 꺠치고 스스로 원하는 것을 찾고

포기하지 않는 탄력성을 찾을 수 있도록

기다리는 것 입니다.

 

 

10.육아공부를 하지 않는 부모

이건 넣을 까 말 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요

독이되는 부모이기 보단 그냥 아이키우는 부모님들이라면

육아공부를 꼭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넣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은

벼락치기 할 수 있는 공부가 아닙니다.

 

 

아이를 키우며 부모도 함께 커가는 인생공부입니다.

아이가 커 갈수록 부모의 불안은 다양하게 깊어집니다.

 

 

부모는 수많은 유혹에서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그 중심은 부모가 아는 것이 많을수록 확고한 신념이 생기게 되는데요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 나만의 확실한 주관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이얘기 저얘기에 매 순간이 불안하고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부모라면 육아서를 읽어야 합니다.

 

한두권의 책을 읽고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 라고 말해선 안됩니다.

세상엔 많은 육아방법들이 있고 간혹 잘못 된 정보들도 있으며

모든 아이들에게 일관적으로 통용하는 육아방식은 없기 때문이죠.

 

적어도 100권의 육아서를 읽어보세요

10일에 1권씩 읽어도 3년이면 100권입니다.

 

예전 영상에도 말했다 싶이 3년동안 육아공부를 한 것 이

10년동안 아이를 올바르게 크게 할 수 있다면

읽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나요?

 

 

총 2편으로 나눠서 아이에게 독이되는 부모유형 10가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저도 이 영상을 만들며 많이 반성하며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만들었어요

세상에 완벽한 부모가 어디 있겠어요

 

 

아이들은 부모가 어떠한 큰 잘못을 해도 미안해 하면 다 용서해줍니다.

 

아이가 주는 무조건 적인 사랑이 지금은 힘들고 귀찮더라도

우리 그 사랑에 반의 반 만이라도 아이에게 되돌려주어요 .

 

그리고 아이가 부모에게 전폭적인 사랑을 원하는 이 시기는 고작 길어도 10년 이니까요

아이의 행복한 미소에 부모도 함께 행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