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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아이를 망치는 부모유형 1~5번

by beginagain1124 2022. 1. 25.

우리는 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 하죠.

 

어려서 부터 가지고 싶은 장난감은 다 사주고

주말마다 여러 좋은 곳 가서 체험도 시켜주고

내가 살던 시대 보다 훨 씬 더 좋은 것을

누리고 사는 아이들인데

언젠가 부터 불평불만만 하고 해달라는 건 많고

부모를 공경할 줄 모르고 부모가 하는 말에

짜증을 내고 방문을 닫고 쾅 들어가며

부모와 대화도 하지 않으려는 아이를 보게 되죠.

 

아이가 그냥 변한 것 일까요?

 

아니면 부모의 육아방법이 잘 못 된 것 일까요?

 

우리가 은연 중에 자주 하는

행동이나 말이 아이를 부정적으로 만들며

 

대화를 단절시킨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번영상에서는 아이에게 독이되는 부모 유형 10가지와 해결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영상이 너무 길어서 총 2편으로 나눠 제작했어요

 

1번부터 5번까지 ! 먼저 이야기 할게요!

 

 

1. 화를 대물림 하는 부모

1분이상 화를 내면 분노라 하는데

우리는 아이를 키우며 분노 하는 날들이 많습니다.

 

아이를 낳기 전에는 아이와 교감하고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상상하죠.

 

하지만 실상은 육아의 고단함의 연속입니다.

 

 

고단함의 연속으로 부모는 계속 예민해져 가고

아이의 감정을 무시하거나 모른체 하고

아이에게 윽박을 질러버리고 맙니다.

부모가 화를 내면 화는 아이에게 대물림됩니다.

 

 

그리고 그 화를 받은 아이는 살기위해 본능적으로 다른 누군가에게 화를 퍼붓게 됩니다.

 

 

자신보다 약한 동생이나 친구를 때리고 괴롭히게 되는 거죠.

 

내가 화를 낼 때 , 아이의 잘못에 화를 내는 게 아닌 나의 ‘내적불행’때문인지 ,

오늘 신경쓰이고 힘든일이 있어서 크게 화내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2.아이를 귀찮아 하는 부모

 

평일에 늦게까지 일하고 주말에 좀 쉬고 있으면

아이들이 자꾸 놀아달라며 보채는데요,

그런 아이가 귀찮고 힘든 부모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아이들은 아이들을 보면 빠르면 초등학생 3~4학년

이 되면 부모에게 놀아달라든지 , 이야기를 들어달라 든지

요구하며 보채지 않습니다.

 

나를 포기하고 하루종일 아이와 붙어서

아아와 놀아주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소아정신과의 최고의 노경선 박사님은

엄마가 아이와 감정, 지각, 느낌,

기억등 모든 촉감을 총 동원해서 놀아줄 때

아이의 지적능력, 감정지능이 향상된다고 했는데요.

 

하루에 10분만, 20분 만 내서 그 시간만큼은 아이와 열심히 놀아주세요.

아이와 하루에 20분도 채 못놀아 준다면

tv나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려 아이에게 민감한 반응을 해주지 않는 건 아닌가요?

 

부모가 tv나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려 있으면

아이들은 그때그때 공감을 못 받고 자라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자란 아이들은

감정적인 교류에 서투르고

대인관계가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부모를 애타게 찾고 원하는 시기는 길어봐야 10년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보모인 나를 필요로 하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낍니다.

그 혀 짧은 목소리가 가슴 사무치게 그리울 날이 곧 오리란 생각이 들어요.

3.사소한 일에 지적하며

잔소리 하며 심하게 화내는 부모

 

여러분은 아이의 어디에서 심하게 화를 내시나요?

 

우리는 아이에게서 자신의 단점을 보게 될 때 아이에게 심할 정도로 화를 내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서 내가 잘 잃어버리고 칠칠치 못한 면이 있다면

그리고 그 것에 대해 스트레스 받는다면

아이의 물건 잃어버리는 일에 과도하게 심하게 화를 내며 잔소리 하는거죠.

사소한 일에 심하게 화를 내게 되면 부모가 내는 화에 아이는 주늑들게 되며

눈치를 보게 됩니다.

 

이런 아이들은 커서 남의 눈치를 살피게 되며 작은 실수에 괴로워합니다.

성격이 예민하고 감정기복이 심해지는데

누구다 이런 유리멘탈을 가진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는 없을 것 입니다.

 

 

4.아이가 짜증내며

화 낼 때 맞받아 치는 부모

 

아이들이 울면 “울지마 뭐 그딴걸로 울어”하며

아이의 불 붙은 감정에 불지르는 부모

 

짜증내며 말하는 아이에게 “왜 짜증을 내!”

하며 아이보다 더 화내는 부모

 

 

물론 부모도 사람이라 늘 좋은 말로 한다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부모이기 때문에 아이와 같이 싸워서는 안됩니다.

 

아이가 화나는 감정에 부모가 탁구라켓을 들고 그 감정을 아이에게 자꾸 떠넘긴다면

아이는 그 슬픔의 공이 자꾸만 쌓여 마음 깊숙한 곳에 고스란히 남아있는데요.

 

그 상처는 사람의 열등감이 되어

내면의 자존감을 갉아먹으며 평생을 따라다니며 괴롭힙니다.

 

아이의 짜증나는 감정은 풀어줘야 합니다.

아이가 짜증을 낼 때, 아이스스로 감당하지 못하는 ‘짜증’의 감정을

부모에게 도와줘 하며 손 내미는 것 이라고 생각하셔야 해요

 

아이가 짜증낼 때는 화를 참지 못하면 자리를 잠깐 피하거나 .

짜증내는 아이를 안아서 그 감정을 조절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잘 안되서 짜증났구나 ,

근데 엄마한테 그렇게 짜증내면

엄마도 사람인지라 화가나,

이렇게 한번 해보자 “하며 꼭 안아주는 거죠.

 

 

 

아이의 화나고 속상한 마음을 공감해주고 풀어주세요.

부모가 자기 마음을 공감해주면 아이는

눈 녹듯 마음의 응어리를 풀고 건강하게 아이의 일상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5. 남들 눈에 보기 좋은 아이로 키우려는 부모

 

아이가 착한아이로 크길 바라는 부모

“엄마 말 잘들어야 착한 아들이지”

“엄마 말 안들으면 너 나쁜 사람된다”

 

많은 부모들은 순종적인 아이를 더 예뻐합니다.

 

기질적으로 예민한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너 왜이렇게 엄마를 아빠를 힘들게 해?!”

라며 소리치곤 하죠

 

 

어려서부터 ‘엄마 말 잘들어야지’ 같은 말을 듣고 자란 아이들은

 

내 감정을 표츌하기 보다는 무조건 어른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엄격한 부모 밑에서 자란

고분고분하고 말 잘듣는 모범적인

착한 아이들은 자신의 욕구를 숨기고

부모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착한 아이는 다른사람의 인정과 칭찬으로 그 외롭고 텅빈 마음을 메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사람인정엔 그 텅빈 마음이 메워지지 않아

계속 사랑에 목말라 하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이렇게 하면 엄마가 아빠가 날 좋아할까?”

“이렇게 하면 날 싫어할 까?” 하면서요

자기 욕구를 표현하지 못하고 억압된 아이는 자기 감정과는 무관하게 잘 보이려고 행동하게 되는데 ,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보일 지 늘 전전긍긍하기 때문에 마음이 외롭습니다.

그리고 억압된 욕구는

사춘기 때 혹은 성인이 되었을 때,

억눌렸던 만큼 터져버리게 되는거죠

아이들은 아이답게 커야 합니다.

 

 

아이가 부모의

사랑을 받기 위해 해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엄마의 품에서 실컷 어리광부리고

자기 욕구와 감정을 마음껏 표현 할 수 있는 아이가 건강합니다.

 

내 감정이 소중함을 아는 아이는 스스로를 귀하게 생각하며 자존감 또한 높습니다.

 

착한아이는 행복한 아이가 아닌 아픈아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