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부모는 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100번의 좋은 행동을 하는 것 보다
한번의 나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부모로서의 훈육은
아이가 10살이 되었을 때
학교에 가서 학교 규칙 잘 지키고
친구들 사이에서 적절히 상호작용 하고 양보하고
일상에서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알아서는못해도
시키면 정도면 됩니다.
그리고 10살이 지나게 되면
훈육이 통하지 않습니다.
훈육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아이에게 긍정적인 말을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
10살이 넘어가면서 훈육하려고 하면
아이와 부딫치거나 아이와 관계만 멀어 질 뿐 입니다.
오늘은 아이가 자라면 자랄 수록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관계가 좋지 못한 부모 특징 4가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 때리는 부모
요즘 아이들은 체벌을 받으면 신고해라 라고 교육받기 때문에
더더욱 때리면 안됩니다.
하라고 했지? 왜 안해? 하면서
감정에 못 이겨 분노라는 감정에 실려
떄리른 것은 아이들은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다 때리고 기분이 가라앉으면
말을 안들으니 그렇지!
사랑에 매야! 라며 합리화 하지만
실상 객관적인 상황을 보면
부모의 분노를 못 이겨
떄리는 순간 분노의 매질이 됩니다.
분노에 차서 아이를 때리게 되면
아이에겐 무서운 공포의 순간이 되죠.
체벌은 훈육이 아닙니다.
공포심으로 아이를 단 순간 좋게 만들 순 있어도
길게 봤을 때는 부모와 자식 사이에
상처만 남길 뿐 입니다.
때리지 마세요.
때려서 변화되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2. 사소한 잘못으로
아이 전체를 비난하는 것
양치를 하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너는 왜 제대로 안해?'
'엄마가 이걸 다 해줘야 해?'
비난과 질책을 계속 받으면
단지 이를 안 닦았는데
난 제대로 하는 게 없어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단지 이를 안 닦았을 뿐 인데,
난 제대로 하는 게 없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 부모들은 이런 말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너 키울 때 힘들었다'
'너 낳고 고생했다'
'넌 수월하게 넘어간게 없다'
알아서 하면 안되냐
행동하나를 가지고 전반적인 인격을 폄허하지 하는 거죠.
사소한 행동 하나 가지고
전반적인 인격을 펌 허하면
아이는 자존감 낮은 어른으로 크게 됩니다.
부모와 자식 사이는
당연히 나빠질 수 밖에 없죠.
3. 부모의 존재로 협박하는 부모
아이들은 못난 부모라 해도
부모를 필요로 하고
사랑합니다.
아이의 잘못에
'너 엄마 안 할 거야'
'알았어 네 맘대로 해'
라고 협박한다면
아이 입장에선 공포스러울 수밖에 없어요.
눈에서 엄마가 안보이면 애들은
엄마가 없어졌다고 생각함
엄마라는 대상이 가장 중요한대상
유일한 대상
유일한 대상이 없어질수도 있다는 건
공포입니다.
특히자
불안 수준이 높은 아이들은 더 무서워 하기 때문에
부모의 존재로 협박하면 아이들이 겁을 먹고
말을 잘 듣게 됩니다.
하지만,
불안과 공포심으로 뭔가를 시키느 것
하지마세요.
4. 내 말이 다 맞는다고 생각하며
부모의 생각을 주입하는 부모
너희들은 아직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전문직을 가져야 한다
'이런 직업을 가져야 해'
'이런 거 해봤는데 다 쓸모없다'
'이건 하지 마'
자기가 젊었을 시절에
선망하거나 경험했던 것들이
가장 옳다고 생각하면서
자녀에게 주입시키려고 하는 것 인데요.
이런 부모들은
자식에 대해 과도한 기대를 하게 됩니다.
조금이라도 따라주지 못하는 자식에게
벌컥 벌컥 화를 내게 되죠.
자녀를 키울 때 조심해야 할 게
과도한 기대로 자녀를 옥죄지 않아야 합니다.
아무리 많은 것들을 해줘도
자유를 구속한다거나 기대에 짓눌린 아이들은
부모라고 하면 싫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공경 존경이 없어지게 되죠.
부모라고 하면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부모가 자랄 수록
무슨 말 부터 하면 귀부터 틀어막고 듣지 않으려 합니다.
부모와의 관계는
아이의 인성, 학습, 또래 관계 등 전반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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