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으로
정신과에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아이가 마음의 병이 들지 않기 위해서
부모가 아이에게 가장 중요하게 알려줄 것은
공감과 동정의 구분입니다.
공감과 동정의 구분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은
마음의 병이 쉽게 듦니다.
동정과 공감의 구분이 안되는 사람들은
착한아이, 착한어른 칭찬에 목말라 하고
나에게 부당한 일을 거절했을 때
죄책감을 가지기 때문이죠.
공감은 그사람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나와서 해결책을 고민해보는 것
동정은 그 자리에 머물러있는 것
마음의 병이 쉽게 드는 사람들은
인관관계에서 동정과 공감을 쉽게 구분하기 힘듭니다.
특히 가족간의 일에 대해
공감과 동정을 구분하기 힘들어하면
마음의 병이 들게 됩니다.
효도라는 명목으로, 가족이라는 명목으로
엄마가 힘든데 너 아무렇지도 않니?
가족은 하나다
가족은 다 잘살아야 한다
하며 가족 한명이 정신적으로 아프거나
금전적으로 힘들면, 전체가 힘들어 지기 때무이죠.
특히 가족문제에서
동정하지 않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심함
그 분의 감정을 내가 해결해 줘야 한다는 죄책감
같이 살게 되면 같이 살게 되면서 느끼는 문제점
들이 마음속에 쌓이게 되면 결국,
마음이 병이 드는거에요.
공감을 하려면 타인과 나를 분리해서 볼 수 있고
마음을 내 것처럼 느껴도 나를 잃지 않는 건강한 자아가 있어야 합니다.
자존감이 약한 사람들은
공감해야 할 순간에 동정을 하며
타인과 자신과 하나로 합쳐버립니다.
남의 감정에 사로잡혀 자신도 구덩이에 빠져 허우적거리거나
그 감정이
두려운 탓에 다른사람의 시련이나 아픔을 만나는 것을 꺼리기도 한다.
부부사이에서도 가족간에도
동정보다 공감을 하는 독립적인 사람이 되어야만
건강하게 인간관계를 할 수 있어요.
건강한 경계를 가지는 습관을 들여줘야 합니다.
부모 또한 양육과정에서
아이의 일을 부모가 해결해주려고 하면 안되겠죠.
아이와 한마음이 되어서 세상을 헤쳐 나가는 것
건강하지 않습니다.
개개인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할 때
건강한 인간관계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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