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쓰는 아이 해결 방법핵심 요약 11가지 -4편-

 

9. 우는 아이를 울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하게 만들기

마트에서 장난감이 사고 싶다고 울면서 말하고
그런 일이 처음이라면

장난감을 사고 싶어서 우는구나
그런데 네가 울면서 이야기하면
엄마는 무슨 말 하는지 몰라
울지 말고 이야기해봐

울음을 그치고 똑바로 말한다면
그 장난감을 사주세요.

이런 훈련이 계속되면 아이는 울지 않고 말할 수 있고
울지 않고 이야기해요 타협과 협상이 가능하니까요.


10. 떼를 쓰면 상황에서 벗어나기,
그래도 아이가 너무 심하게 떼를 쓰면서 운다면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하세요.

아이들마다 기질이 있어요
한번 이야기해도 말을 듣는 아이도 있지만
발을 동동 구르고 넘어가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마트에서 운다면
그 자리에서 훈육하기 보단 아이를 데리고
재빠르게 집으로 오세요.

집에 와서 혼내기보단 아이를 다른 쪽으로
관심을 이끌어 주면 금방 자신이 떼쓴 거에 대해 까먹게 될 거예요.

만약 아이가 집에 와서도 심하게 울고불고한다면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하세요

아직 어린아이라 본능에서 오는 떼쓰기에
부모가 훈육하며 화를 낸다 해도
아이들은 상처만 받고 떼를 쓰면 안 된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요.

떼를 쓰다 울다 지쳐 잠이 들어도 괜찮아요
그러면서 내가 울고 떼를 써도 안되는 게 있구나 하면 배우는 거니까요


단 운다고 아이를 방에 가둬놓거나
그만 좀 울어라 하며 심하게 화를 내거나
공포스럽게 분위기를 만드시면 안 됩니다.


11. 울지 않고 떼쓰기 강도가 줄어들었다면, 이유를 물어보고 협성과 타협해 보세요.

울지 않고 이야기할 수 있다면
부모와 충분히 타협할 수 있답니다.

물건을 가지고 싶다고 해서 다 가질 수 없단 나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이게 왜 필요한 지 어떤 이유에서 사고 싶은 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가지고 싶어서' '마음에 들어서' 이런 이유로는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에 받을 수 있는 거고
평상시엔 그런 이유로는 살 수 없다고 말해주거나
무한정으로 물건을 다 살수 없다는 것을 이야기해주는 거예요


이런 훈련들이 계속되면
아이가 자라면서 더 이상 떼쓰는 아이로 자라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