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36개월 ! 1차 반항기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육아 정보

안녕하세요 ~ 

 

오늘은 18개월에서 36개월 아이들의 특징과 부모가 꼭 해야 하는 것! 

 

그리고 이것만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해드릴게요 

 

1. 18개월! 1차반항기 반항과 떼쓰기가 시작되는 시기

 

 

고집에 세지고 ‘싫어!’ ‘안해’ 심지어 밥도 ‘안먹어’

부모의 말에 무조건 반항하게 되면 1차

반항기에 접어들었다는 신호!

 

 

자신이 하고자 하는 부모가 제지하면

떼를 쓰며 넘어가고 물건을 던지거나 발을 동동 구르고

폭력적인 방법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2, 호기심 많은 시기! 호기심을 채워주기!입니다.

 

이 시기 꼭 알아야 할 것이 바로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세상에 호기심을 가지며

부모가 뭐라하든 이 호기심이 충족 될 때 까지

그 행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아이가 냉장고에 붙어 있는 자석을 떼고 싶어하고

부모가 냉장고에 있는 자석을 떼지 마라고 한다면

 

아이에게 호통을 치고 회초리로 때려도 

이 자석을 떼고야 맙니다.

 

이 시기 아이들의 특징이

그 자석을 떼어야만 하는 거에요 .

 

 

 

18개월이 넘어서면서 말을 안 듣고

고집스럽고 예의없어 보인다면!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왜 이렇게 말을 안 듣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이 시기 아이들은 호기심을 충분히 채워야 하는 시기이고

위험한게 아니라면 대부분 허용해주세요.

 

 

그 호기심이 충분히 채워지면 커 가면서 자제력이 생겨납니다.

 

 

 

3. 아이가 호기심을 충분히 펼칠 수 있는 상황 만들어주기

 

하지만 이 시기 아이에게 혼 내는 상황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험하고 아이가 만지면 안되는 것 은

아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놔둬주시고

시야에서 다 치워주세요 ,

 

 

만약 아이가 식탁의자위에 혼자 올라가려고

한다면 그 행동을 못하게 혼내는 것 보다

한 방에 식탁의자를 다 넣어 놓고

아이의 시야에서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

 

 

특히 이 시기 아이들은 서랍을 열어서

이것저것 다 꺼내 보며 놀아요, 잠깐 한 눈이라도 팔면

집을 개판으로 만들어 놓는 것도 이 시기 아이들의 특징!

 

 

부모는 아이게 충분히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 서랍을 못 열게 하시는 것 보다

열고 가지고 꺼낼 수 있는 것만 놔두고

위험하고 만지면 안되는 것은 아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놔두세요 .

주방이나 화장실에 안전문을 달아서 주방쪽엔 못 넘어 오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

 

그리고 마트에 가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 가서

아이를 혼낼일을 만들기 보다 장은 인터넷으로 보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원이나 놀이터에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

 

 

 

4, 무조건 내가 할거야!

 

이 시기 아이들은 지적호기심이 풍부해지는 동시에

자아개념도 발달하게 됩니다.

 

 

더 이상 어린이로 남고 싶지 않은 마음을 가지게 되는데

옷도 내가 입겠다 하고 변기 물도

자신이 내리겠다 하고 양말도 내가 신겠다고 해요

 

 

그런데 문제점은 잘 못한다는 거에요 .

특히 등원시간에 바빠죽겠는데

신발도 자기 혼자 신을거라며 용을 쓰는 데 ,

더 큰 문제는 스스로 잘 하지 못하니

울고 불고 짜증내는 아이를 보면 화가

머리 끝까지 차오르죠 .

 

 

부모는 옆에서 잘 타일러 혼자 성공하는

작은 경험들을 많이 만들어 주세요!

 

스스로 해 보고 성공한 경험들은

자존감 좋은 밑 거름이 된답니다.

 

 

 

 

5. 부정적인 감정이 보이면 달래주기!

예를 들어서 퍼즐 맞추기를 할 때

안된다며 아이가 화를 표출한다면

이 부정적인 감정은 달래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를 안아서 달래도 좋고요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주어서

부정적인 감정에서 빨리 벗어나도록 도와주세요

아이가 무언 가 할 때 아이가 알지 못하도록

부모가 슬 쩍 도와주는 것도 좋죠

 

아이가 부정적인 감정에서 빠르게 벗어나지 못하면

아이들은 자기 조절능력의 발달이 아직은 미숙하기 때문에

머리를 박거나 다른 사람을 때리는 현상도 나타납니다.

 

이 때 아이에게 ‘ 그걸로 왜 울어’

‘그러게 하지도 못 할 거면서 왜 고집부려’

와 같은 말은 아이의 자존감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니

이런말은 삼가 해주세요.

또 아이가 버릇 없어 질 까봐

‘자신의 하지 못함’에서 오는 그 화와 우울감을

그대로 놔두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는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아이가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한다면

빨리 벗어 날 수 있도록 해주세요!

 

 

4. 도깨비 어플! 경찰아저씨가 잡아간다 하지 않기!

 

불안감이 많은 시기!

이 시기 아이들은 원래 무서움을 많이 느낍니다.

아이가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부모가

큰 소리로 화를 내거나 아니면 시야에서 사라지거나

잠을 자지 않는다고 도꺠비 어플이나 마귀할멈을

부르는 행위는 불안을 더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이 시기 아이들의 최대 고민은

‘내가 엄마 아빠 없이 잘 살아 갈 수 없을 까’인데요

만약 부모가 ‘ 너 말 안들으면 엄마 아빠 집 나가버린다’ 등으로

아이의 불안감을 키우면 아이는 이 시기 꼭 해야하는

세상을 탐색하는 게 아닌 부모에게만 매달려 있을 수있습니다.

 

 

특히 이 시기에 아이가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아이 아이앞에서 부부싸움의 횟수가 많아지면

아이들의 두려움은 더 증폭되게 됩니다

 

5.아이의 잠투정은 당연해요!

 

아이가 다 큰 것 같은데 아직 잠투정이 심하고

잘 시간만 되면 부모를 찾고 자는 것을 두려워 하나요?

 

이는 정상적인 발달 과정입니다!

이론적으로 보통 36개월이 지나야 내일 이라는

개념이 겨요, 그래서 36개월 이전 아이들은

잠이 들면 내가 사랑하는 부모님과 영영 떨어진다고

생각한데요. 그래서 그 불안감 때문에

잠투정을 하는 거 랍니다.

 

36개월 이전 아이들의 잠투정은 본능에서 오는 것이니

안아주며 부드러운 말로 잘 달래 주세요 .

 

 

 

6. 규칙적인 생활하기 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정해진 시간에

낮잠을 자고 밥을 먹는

규칙적인 생활은 아이는 물론 부모도 편하게 해줍니다.

 

만약 아이가 너무 늦게 잠이들어서 힘들다면

아이를 1~2시간 일찍 꺠우세요 그러면

아이도 1~2시간 더 빨리 잔답니다.

 

7. 아직은 친구가 필요없는 시기!

 

이 시기 아이들은 또래와 적극적으로 어울려 놀기는 힘듭니다.

아이들 마다 개개인의 차이는 있지만

놀이터에 가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노는 데

혼자서 모래만 만지고 놀아도 아무 문제 없답니다.

 

아이들 마다 타고난 기질이 다르잖아요 .

아이의 사회성은 친구 사이에서 길러지는 것이 아니에요 !

부모의 배려와 존중 속에서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어요!

 

첫 째는 7살~8살 때 까지 타인에 대한 관심도 적고

자기만의 생각이 너무 강해서

친구들과 다 함께 키즈카페를 함께 가도 늘 혼자서 놀곤 했어요

 

 

그 모습을 지켜 보는 제 입장은 가슴이 무너지는 듯 아팠지만

절대 아이에게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봐, 친구랑 놀자고 해봐

같은 말은 하지 않았어요.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아이를 배려하고 존중해준다면

크면서 타인에 대한 관심이 생길 때

언제 혼자 놀아서 걱정했나 싶을 정도로

정말 잘 어울려서 노니 절대 걱정하지 마세요!

 

 

 

이론적으로 대략 36개월이 되어야

다른 친구에게 관심을 가지지만

 

자기중심적인 이 성향은 7세가 넘어야 주고 받는 놀이가 가능하답니다.

 

아이마다 다르긴 하지만요

 

특히 36개월 전에 혼자 노는 것에

전혀 걱정 안하셔도 괜찮아요 !

 

 

8. 내 애 먼저 혼내지 말 것

 

이 시기 아이들을 키우면 아이를 혼 낼 일이 정말 많아요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 때 민망해서 내 아이 먼저

혼내시나요?. 

 

무조건 내 아이 편에 서는 것도 문제지만

앞뒤 상황을 하나도 보지 않고 내 아이만 혼 내는 것도

잘못된 방법입니다.

 

아이에게 부모는 전부입니다. 

 

앞 뒤 상황을 판단 후 아이를

혼내셔도 늦지 않아요.

 

부모가 내 편이 아닌 상대방의 편에서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자꾸 화내고 혼낸다면 아이는 누구를 믿어야 할지 혼란스러울 거에요.

 

9 둘째 계획 있으신가요? 

이론적으로 동생이 필요 없는 시기!

 

이론적으로는 36개월 까지는 동생이 태어나는 것이 좋지 않아요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충분히 자아 탐색하는 시기에

동생이 생기면 동생을 시샘하고 퇴행하는 현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자기 중심적은 사고가 강해서 동생이 생기면

사랑이 빼앗겼다 생각하며 큰 상처를 받아요

 

어떤 육아서엔 36개월 이전에 동생이 생기는 것은

배우자가 바람을 폈을 때 받는 충격과 같다고 합니다.

 

 

그냥 이론적으로 그렇고요 36개월 전에 동생이 태어나더라도

부모가 잘 대처해주면 충분히 사랑을 느끼며 자랄 수 있어요

 

10. 언어발달의 시기! 

아이의 말에 무조건 귀 기울여 주고 답 해주기

 

 

이 시기에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왜?이게뭐야? 같은 말입니다.

아이가 잠들기 1초 전 까지 떠들죠 ..ㅎㅎ..

 

부모가 귀찮을 정도로 아이가 같은 질문을 한다 해도

부모는 충분히 대답해주어야 합니다,

 

이런 부모의 대답은 언어발달을 돕는 동시에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행위로 아이의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부모가 자신의 물음에 관심을 가져주면

아이는 존중받는 느낌을 받으며 자신이 가진 호기심을

더 발달 시켜 갑니다.

 

11. 같은 행동만 반복하는 아이들!

 

 

같은 책만 30번 넘게 보고

같은 블록 쌓는 행위만 300번 이상 하는데

이는 이 시기 아이들의 특징 중 하나에요

 

 

부모는 ‘이제 이 책 좀 그만봐 다른 책 봐’ 하며

같은 행동을 하는 아이에게 나무라지 말아요~

 

 

 

12. ‘해도 되는 것’ ‘하지 말아야 할 것’ 알려주기!

 

18개월~36개월 제 1차 반항기가 되면 아이들은

하루가 어떻게 가는 지도 모를 정도로 사고를 치며 다니는데요

 

벽에 낙서를 하기도 하고 온집안을 어지럽히며

뜨거운 냄비에 손을 대곤 합니다

 

부모가 부드럽게 말해도 화내고 회초리를 들어도 똑같아요 .

그냥 이 시기엔 그런 시기랍니다! 본능적으로 이 시기에 많은

호기심을 충족해야만 이런 행동들이 끝이나요!

 

그래도 부모가 잘 대처해주면 36개월 제 1차 반항기가 끝난 후

아이들이 많은 변화가 있을 테니 절대 포기하시면 안되요 .

 

특히 이 시기 아이들에게 화내고

무섭게 말하는 것이 아이들의 행동을 제지 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13. 어린이집 갈 준비가 되었을 까?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지 않으면 사회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데

이 시기 사회성은 또래집단간 관계에서 키워지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의 관계에서 배려와 사회성을 배우게 됩니다.

 

이론적으론 36개월이 지나서 보내면 좋다고 하지만

저도 20개월 쯤에 보냈어요 ~

18개월이 지나면서 아이들은 더 이상 어린 아이가 아니기 때문에

부모와 잠깐 떨어져 생활 할 수 있으며

처음엔 힘들어 하며 모두가 울고불고 하지만 아이들은 점차

어린이집에 적응해 나갑니다.

 

하지만 아이가 한달 넘게 적응을 시도 했는데오

갈 때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가서도 적응을 잘 못하고

울기만 한다면 보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집 적응에 실패한 경험을 쌓는 것 보다

집에 있는 것이 오히려 좋죠 .

 

아이의 이런 현상이 36개월이 지나도 계속된다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