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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아이훈육방법02.제지행동과 권장행동 구분하기

by beginagain1124 2023. 8. 14.

 

우리는 왜 아이들 훈육에 실패하는 걸까요?

 

아이가 마트에서 사탕을 사먹겠다며 떼를 쓸 때,

 

엄마는 육아서에서 배운 대로

 

‘ 지금은 밥먹어야 해서 안돼,'

다정하게 말하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면

 

99프로 이상의 아이들은 싫어! 먹을거야!

 

하며 떼를 씁니다.

 

 

 

이러한 훈육법은

                                       말하기 -설득하기-입씨름하기-윽박지르기-결국 때리기

                                                                  로 이어지는데

 

 

우리는 이런 상황이 하루에도 몇번씩 거듭하곤 합니다

 

 

 

이런 상황들이 하루에도 여러번 닥치게 되고,

부모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

그러면 아이를 화를 내고 죄책감만 느끼게 되는 현상이 반복 되는 거죠.

 

 

 

그럼 어떻게 훈육을 해야 할까요?

어떻게 훈육해야 성공할 수 있을 까요?

 

 

매일 아이와 입씨름 나 화낼 일이 많다면

이 글을 꼭 봐주세요 

 

 

 

 

1. 아이의 행동을 제지행동과 권장행동으로 구분하기

 

제지행동과 권장행동에 대해 설명해드릴건데요

제지행동에는 제지해야 하는 행동,

 

제지행동 -입씨름 하기 칭얼거리기 삐치기 소리지르기 물건던지기 등이 있고

 

권장행동에는

 

권장행동 -일찍일어나고 일찍 자는 습관, 숙제 하기 , 자기 물건 스스로 챙기기 등이 있습니다

 

 

아이가 문제행동을 할 때

아이의 행동이 권장행동인지 제지행동인지 판단하세요.

그래야 어떻게 훈육해야 할 지 틀을 잡습니다.

 

 

2. 아이가 떼쓰기, 삐치기 ,물건던지기 등

제지행동을 한다면 훈육방법은 이렇게 하세요.

 

 

 

이 제지행동을 멈추는데

시간은 아이가 얼만큼 흥분해 있냐에 따라 다르지만

이런 제지행동들은 금세 멈추거나 그만두게 할 수 있는

‘타임 아웃법’을 사용하는 겁니다

 

 

 

 

타임아웃법이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하나 둘 셋 하며 숫자를 세는 건데요

 

 

아이들이 떼쓰거나 짜증내면서 말할때

그만해 세번의 경고를 줄거야 라고 하고

하나, 둘, 셋 까지 센뒤

아이의 문제행동이 멈추지 않는다면

 

 

생각하는 의자를 놔두고

생각하는 의자에 앉혀 놓는 겁니다.

 

 

 

 

오늘부터 타임아웃법을 사용하기로 했다면

 

아이에게 미리 이야기를 이야기를 해주세요,

 

 

안되는 행동을 하면

엄마가 3번의 기회를 줄 것이며

이것을 어기지 생각하는 의자에 앉아 있어야 다는 것 말이에요 .

 

 

 

 

그리고 생각하는 의자이 앉아있는 시간은 나이만큼 앉아있으면 됩니다.

 

5살이면 5분 6살이면 6분정도요

 

 

 

 

3.제지행동훈육방법에 가장 좋은 것은 타임아웃법!

 

제지행동에는

엄마에게 버릇없이 말하기 , 떼 쓰기, 떄리기 , 조르기 등이 있는데

 

 

이 제지행동을 금세 멈추거나 그만두게 할 수 있는

‘타임 아웃법’을 사용하는 겁니다

 

 

 

 

 

타임아웃법이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하나 둘 셋 하며 숫자를 세는 건데요

 

 

아이들이 떼쓰거나 짜증내면서 말할때

 

그만해 세번의 경고를 줄거야 라고 하고

 

하나, 둘, 셋 까지 센뒤 아이의 문제행동이 멈추지 않는다면

 

생각하는 의자를 놔두고

 

생각하는 의자에 앉혀 놓는 겁니다.

 

 

 

 

 

오늘부터 타임아웃법을 사용하기로 했다면

아이에게 미리 이야기를 이야기를 해주세요,

 

 

 

안되는 행동을 하면 엄마가 3번의 기회를 줄 것이며

 

이것을 어기지 생각하는 의자에 앉아 있어야 다는 것 말이에요 .

 

그리고 생각하는 의자이 앉아있는 시간은 나이만큼 앉아있으면 됩니다.

 

 

5살이면 5분 6살이면 6분정도요

4.타임아웃법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

 

 

하나 둘 셋 할 때 아이가 “내가 뭘 잘못했는데!!”

 

라고 소리쳐도 설명하려고 하지 마세요

 

 

 

원칙대로 그냥 숫자를 세고 ,

 

숫자 안에 그 행동이 멈추지 않으면 생각하는 의자로 앉히시면 됩니다.

 

 

 

아이들은 부모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설명을 하면 입씨름만 길어지게 됩니다 ,

 

다투지 마세요.

 

 

 

심각한 잘못을 저질렀는데 아이가 그 행동이 잘못인 지 모른다거나 하면

 

좀 더 정확하게 알려주기 위해서 설명이 필요한 순간도 있으나

 

그 외의 것들은 아이가 무슨 반항을 하든 원칙대로 하나 둘 셋 만 외치면 됩니다.

 

 

 

그리고 아이의 말을 듣지 않고 제지하는 것에 대해 죄책감 느끼지 마세요

 

부모가 응당 해야 할 일을 하면서 왜 죄책감을 가지시나요?

 

 

생각하는 의자에서 5분 앉아있던 아이가

 

삐지거나 토라지더라도 그냥 놔두시면 됩니다.

 

 

아이가 잘못했다고 다가오면

 

아이에게 웃어주고

 

토라져서 말 없이 있더라도 부모는 평상시 대로 대하면 됩니다.

 

 

그리고 타임아웃법 이후에 잔소리하지마세요

 

 

아이의 생각하는 의자 시간이 끝나고도

 

니가 뭘 잘못했는지 알아?

 

엄마한테 누가 그런식으로 말했어? 뭐 잘못했는 지 알아? 와 같이

 

부모가 싸우려 든다면 아이에게 진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이가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게 되는 데 ,

 

문을 닫아버린 아이는 더이상 가르칠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아이는 작은 어른이 아닙니다.

 

아이처럼 대해야 합니다

 

아이니까 하루에오 수십번 제지행동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설명하려 하지 말고 원칙대로 하세요.

 

 

5.권장행동에 제지행동 훈육법을 사용하지 마세요

 

 

문제하나만 내볼게요.

 

 

만약 아이가 밤 9시가 넘었는데도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는 아이를 타이르기 시작합니다. “00아 잘 시간이니까 자러가야지~” 상냥하게 말 했지만

아이가 말 대꾸 없이 계속 게임을 한다면

 

 

 

이 행동은 제지 행동으로 보고 훈육해댜 할 까요

 

권장행동으로 보고 훈육해야 할 까요?

 

 

 

헷갈릴 수 있지만 제가 설명드린 행동은 권장행동입니다.

 

 

 

 

권장행동은 습관을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추셔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지행동처럼 다루시면 안됩니다

 

 

그러니까 빨리 숙제하러 가! 하나 , 둘 , 셋! 빨리 티비 꺼 ! 하며

 

단호하게 끊으면 안된다는 거죠.

 

더 자세하게 설명해드릴게요

 

 

우리가 훈육에 실패하는 이유는

 

권장행동에 빨리해 ! 하며 바로 끊고

 

제지행동에 설명하려고 하기 때문인데요

 

권장행동에 타임아웃법을 사용하지 마세요

 

 

권장행동은 훈육을통해 형성되기 보단

 

평소 부모의 언어, 습관, 아이의 말을 수용하고 경청하는 태도가 더 중요합니다

 

 

저희가 흔히 읽는 육아서도 이런 기법을 나열한 육아서들이 많죠

 

권장행동에 대한 훈육방법은 다음에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