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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사춘기 아이에게 부모가 꼭 지켜줘야 할 것 5가지

by beginagain1124 2024. 8. 6.

사춘기 아이에게 부모가 꼭 지켜줘야 할 것 5가지


1. 아이의 휴대폰 시간, 게임 시간 등을 통제하거나 잔소리하지 않는다.

어른도 하루 종일 누워서 휴대폰 하고 싶은 순간이 있지 않은가
아이가 자신의 일을 잘 하고 있다면
어느 정도 내려놓고 통제하지 않아야 한다.

사춘기 아이는 부모가 말하면 듣는 게 아닌
몰래 속여서 한다.

부모가 사춘기 아이의 휴대폰 시간, 게임 등을
통제하려고 하면 아이는 몰래 나가서
학원 대신 PC 방을 가게 된다.

2. 아이의 개인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다.

아이가 휴대폰을 하든. 숙제를 하지 않고 게임을 하든
일정 부분 아이의 개인 시간을 인정해 준다.

숙제를 하는 것, 휴대폰을 많이 하지 않는 것
부모는 어느 정도 도와주는 사람이지
아이를 통제할 수 없다.

사춘기 아이를 통제하려고 하면
부모와 사이만 틀어질 뿐이다.


3. 아무 말 하지 않는다.

아이의 언행이 신경에 거슬리더라도
사춘기 때 누구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아이가 씻지 않더라도,
반항기 가득한 말투로 이야기하더라도

부모가 아이를 꺾을 수 없다.
부모가 아이를 꺾으려고 한다면
아이의 마음속엔 분노만 차오를 뿐이다.

사춘기가 지나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괜찮아지니
그저 건강하게 하루를 잘 지냈음에
감사하며 지내야 한다.

4. 최소한의 규칙을 아이와 함께 정한다.

사춘기라 해서 자기 마음대로  하도록 놔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사춘기라 해도 성인이 아니기 때문에 꼭 지켜야 하는 것들이 있다.

귀가 시간, 공부 등 부모 혼자 독단적으로 정하기보단
최소한의 규칙을 아이와 함께 정한다.

5.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한다.

너랑 함께 해서 너무 행복했다.
네가 내 딸이라 너 너무 좋다
등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도 좋지만
아이가 사춘기가 심하다면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괜히 말 걸었다 싸울 수 있다..

 

\\

사춘기 아이가
부모에게 적대적이라면...?

 

 


아이를 혼내기 보다 아이가 어린 시절
나의 양육태도에 대해 반성하는 것이 먼저다.

사춘기라 하더라도 부모의 사랑을 느끼며 자라는
아이는 부모를 적대적으로 대하지 않는다.

부모의 영향은 10세 이전에 끝이 난다.
10세 이후에 아이에게 
부모는 도와주며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지, 
부모가 아이를 통제하고 바꿀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