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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 키우며 꼭 알아야 할 3가지!-여자아이 친구관계, 여자아이 말대꾸,외모 등

by beginagain1124 2023. 7. 31.

딸 아이의 뇌는 아들의 뇌와 다릅니다.

어릴 때는 툭 하면 삐져서 힘들고,

사춘기때는 감정싸움 , 말다툼 때문에

더 힘이 듭니다.

 

시상하부의 성 중추는 남자아이보다 더 크고

여자아이는 작습니다.

뇌들보는 여자아이가 굵고

남자아이는 가늘어요.

 

우뇌 좌뇌를 연결하는 뇌들보가 굵으면

정보량을 풍부하게 받아 들이게 되는데

 

여자아이가 더 섬세하고 예민하게 상황을

잘 알아차리는 이유기도 합니다.

 

마음을 잘 읽어주시 않으면 감정이 쉽게 상하기도 하죠

 

딸 아이를 키우며 꼭 알아야 할 3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자립심이 강한 딸 아이는
친구관계를 어려워 합니다.

 

 



여자아이들은 '그룹의식'이 강하기 때문에
그룹에 속한 한 따뜻한 인간관계를 맺지만
그룹속 규칙을 조금이라도 어기면
매섭게 공격하고 따돌리기 쉽습니다.

 

예를 들면 여자아이들이 속한 무리에서

메세지를 늦게 보냈다는 이유만으로

따돌리기도 합니다.

 


남자아이들은 '미안하다' 라고 말하면 해결인데,

여자아이들은

무리 속 규칙을 지키지 않는 아이를

소외시키고 따돌리기도 합니다.

 

이런 성향은 자랄 수록

점차 없어지게 되지만

 나이가 어릴 수록 도드라지게 나타납니다.쉽지 않습니다.



여자아이들 중에서도 찰싹 달라 붙고 
그룹의 규칙을 지켜야 하는 것이 거북한
도파민 타입이 있습니다.

 

 


여자의 뇌의 특성과 달리


독립심이 강하고 친구도 적당한 거리를 두고 사귀기 때문에

 

친구들 사이에서는 특이한 아이로 여겨지게 됩니다.

 

 

어린시절에는 이상한 친구로 여겨져 친구관계로 고생할지 몰라요.
 

 

 



친구관계로 힘들어 하는

딸 아이에게 부모는 어떻게 해줘야 할 까요?

 

부모는 그저 곁에 곁에 머물리 주세요.


분석하거나 해결해려고 하거나,
부모가 초조해 하거나 우울해 있으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와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아이의 관심사로 자주 이야기 해주세요.

아이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친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2. 외모에 신경 쓰는 것은 필연적!

 

 

타인을 의식하고 친구들과 비교해 
외모에 심하게 신경 쓰는 것도
여자아이들의 특징입니다.

 


하지만 남자아이의

 도파민 적인 경쟁심과는 달라요


남자아이들은

최고가 되고 싶다거나 
경쟁에 이기고 싶다거나 
높은 목표에 도달하고 싶어서
매진하는 반면,

 

여자아이들은
경쟁 심리 보다는

무리속의 삶의 행복을 추구 합니다.

 

쉽게 말해,
다른 사람과 비교해 나쁘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외모에 신경쓰는 딸 에게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 까요?

 

 

 

 



'상대적 행복감'을 가진 딸 아이에게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유행하는 옷, 유행하는 틴트 등을 선물해 주세요.

 

 

 

딸 아이는 샴푸 광고에 나오는

찰랑찰랑 거리는 머릿결을

가지고 싶은 게 아닌

 

남들 정도의 부드러운

머릿결을 가지고 싶은 것 입니다.

 

 



개인의 특성이나 성격이 아닌
친구들과 비교를 하고
외모를 신경 쓴다는 것은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 증거입니다.

 

유행에 뒤쳐질 까봐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하는

딸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고

왠만하면 들어주려고 해주세요.

 

 

 



3.딸과 감정싸움이 오간다면?

 

딸 아이들은


대 놓고 말대꾸를 하기 보다
'나보고 어쩌라고' 라는 말로
부모의 속을 뒤집에 놓습니다.


'숙제는 했니?' 라는 사소한 질문에
'아! 시끄럽거든!' 이라고 받아 치기도 하고


기분이 나쁘면 입을 꾹 다물고
대답을 하지 않기도 하죠.

 

 


여자아이가 고 학년일 수록
딸의 직설적인 말이 건방지다고 느끼고
힘으로 제압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힘으로 제압 하려면 할 수록

딸 아이는 부모로 부터 멀어지게 되고

 

그러면 마음 붙일 곳이 없는 

딸 아이는 조금만 관심을 주어도

홀라당 가버릴 지도 모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언제 어디든 딸 아이의 '불쾌감 스위치'
가 켜질 수 있다고 알고 있어야 합니다.

 

딸 아이의 반항적인 말투와 태도가

당연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해요.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딸 아이에게

부모는 어떻게 해줘야 할 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자극 하지 않으려고 세심하게  말하고

마음을 쓰세요.

 

사춘기가 지나면서 점차 반항적인고

감정적인 대응이 줄어들 것 입니다.

 

그 때 까진 부모도 섬세하게

딸 아이의 마음을 기울여 봐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의 솔직한 심정을 말하세요.

 



'네가 숙제를 열심히 하는 걸 알아, 
하지만 어제는 책상에 앉은 모습을 못 봤으니까
조금 걱정되서 이야기 한 거야'

생각 한 바를 말하고 진심을 전한다면
아이도 부모를 신뢰하게 됩니다.

 

 


그래도 아이가 반항한다면
'원래 이나이땐 이런 법이지'
하고 넘기세요.

 

 

그리고 그 상황을 넘기려고 하세요.

 


그 상황에서 대치 하지 않고
산책을 하거나 차를 마시거나
기분 전환을 시키며 
부모의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 한다면

 


폭풍우 같은 아이의 반항기도
극복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뇌는 태아기에 만들어진 뒤로 한동안 큰 변화가 없다가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이 때 부터 딸 아이는 반항적이고

사람말을 툭 하면 오해해서

화를 내기도 하죠.

 

말을 걸어도 귀찮아 하고 제대로 대답하지 않습니다.

 

 

뇌에 '대격변' 이 일어나므로 

당연한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