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숨겨둔 나의 문제점은 육아를 하면서 드러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문제점들은 나의 부모가 어린 시절 남겨 둔 상처의 흔적 이기도 하죠
뇌의 모향을 잡기 전에 일어난
어린시절의 경험은 두뇌 안쪽에 깊이 각인되어
인생에 광범위 하게 영향을 끼칩니다
두뇌가 발달하고 완성되는 과정에서 일어난 초창기 학습 경험이기 때문인데요
아이에게 부모는 너무나도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아이는 부모가 착하고 바른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심리적인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아무리 나한테 나쁜 행동을 하는 부모라도 생존적으로
부모를 사랑하게 됩니다
그래서 부모가 잘못 된 양육태도로 아이를 키운다 하더라도 부모를 미워하기 보단
아이 자신 스스로를 증오하고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고
자신을 비하하게 되는거죠
나의 양육태도가 잘 못 되었다고 깨닫지 못한다면
아이가 자랄수록 아이와의 갈등 또한 깊여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편 에서는 부모가 아이에게 절 대 하면 안되는
아이를 평생 괴롭힐 잘 못 된 양육태도 5가지에 대해 말 씀 드릴게요
1. 기분에 따라 달라지는 양육태도
부모가 어떨 땐 다정하고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다가도
금세 나를 밀어내거나 벌컥 화를 내며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엄마 아빠의 태도가 변한다면
아이의 입장에선 부모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기분에 따라 대하는 부모가 잘못됬다고 생각하기 보다
부모의 기분이 어떤 지 끊임 없이 파악 하고 지금 내게 뭘 바라는 지
알아 맞히며 부모의 기분이 아이 자신의 책임 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부모의 눈치를 살피느라 자신의 나이에 맞게
탐색해야 할 것들을 하지 못하고 부모에게 의존하게 되며
아이의 자율성과 독립성은 발달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나는 괜찮치 않아도 너는 괜찮다' 라는 유형의 내적태도를 보이게 되는데요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자신 스스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남들의 동의와 승인을 받으려고 하고
남들이 말하지 않은 신호까지고 간파하려고 촉각을 곤두세우며
시키지도 않은 일을 얌전히 처리하고 충성을 바칩니다
실패를 겪으면 남들의 기분을 내가 상하게 했는 지 먼저 고민하게 되며
자신의 의사를 말 하기 보다 남이 결정해주는 것을 좋아하며
타인의 사랑을 받기 위해 살아가게 됩니다
부모는 정확한 훈육의 기준을 가지고 훈육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훈육의 기준은 누가 봐도 합당해야 합니다
어떤 날은 아이의 행동에 웃어 넘기고
어떤 날은 아이의 행동에 심하게 화를 낸다면
아이들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고치기 보다
의기소침해지고, 무기력 해지고 ,남의 눈치를 보며
자존감 낮은 어른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부모인 나의 기분은 나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거예요
회사에서 힘들다고, 사회생활이 힘들다고, 좋지 못한 일이 있었다고 해서
아이에게 화풀이 하지 마세요
부모가 힘들지언정 아이들은 행복하게 커야 합니다
평화로운 가정에서 크는 것은 그 어떤 돈과 바꿀 수 없는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선물입니다
2.어린 시절 훈육 후 안아주지 않고 냉담한 태도를 보이는 양육태도
유년 시절 외면과 무시를 받거나
훈육 후 부모가 냉담하고 밀어내는 태도를 보이면
아이들은 부모에게 매달리는 대신 차라리 밀어내는 길을 선택하는데요
이 결핍은 계속 버림받을 지도 모른다는 강력한 불안으로
인간관계에 대한 불신을 뿌리깊게 내리게 됩니다
'나는 괜찮지 않으니 너도 괜찮지 않다' 라는 태도로
무기력증에 빠지기 쉽고 , 무언가 도전하기 보단 회피하려고 하며
자신또한 삶에 불신이 많기 때문에 타인이 꿈을 이야기 할 때 부질 없고
삶에 희망보다는 절망을 잘 된사람들을 비꼬고 깎어 내리기 바쁩니다
사람을 만나도 의심이 많고 연인을 사귀어도
나를 왜 사랑하지?연인상대를 신성시 하며 자신을 현저히 낮추게 되며
자신의 삶은 끝내 행복따위는 없을 거라는 체념 아래 살아가게 됩니다
말 안듣는 아이들을 보면 부모도 사람인지라 미워지게 됩니다
그런데 그럴 수록 더 안아주고 더 보듬어 주어야 해요
훈육을 하더라도 아이들이 아이들이
엄마아빠가 나를 미워한다고 생각하게 만들면 안됩니다
아이들이 말을 안 들을 수록 아이를 더 안아주고
부모가 나를 사랑한다든 것을,
무조건 적인 믿음을 아이에게 전달해주세요
나를 믿는 단 한사람만 있어도
아이는 나쁜 길로 빠지지 않습니다
3. 모든 것을 먼저 해결해주는 양육태도
부모가 아이를 너무 깊이 사랑 한 나머지
자유를 허락하지 않고 부모가 나서서 모든 것을 해결 해 준다면
아이는 자신의 욕구를 알아치리고 표현하는 방법보다 부모에게 의존하고
자기결정권을 부모에게 넘기며 독립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아이 스스로 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아이는
남이 하길 해주며, 남에게 기대하며 자신의 인생을 자주적으로 살기보다
남에게 기대어 살며 남이 아무라 나에게 잘 한다 하더라도 불평불만 하게 됩니다
모든 것을 다 해주는 것이 사랑이 아닙니다
아이를 스스로 잘 할 수 있도록
아이가 자신의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부모의 역할입니다
평생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부모 옆에 있길 원하지 않는다면
아이가 어릴 때 부터 아이 스스로 하겠금
자주적인 삶을 살 수 있겠금 도와주세요
4. 아이의 잘못을 회피하는 양육태도
크면 잘 하겠지, 어려서 그렇지, 애들이 그럴 수 있지
하며 아이의 문제상황을 회피하는 부모가 있습니다
이런 부모들은 아이들을 혼내지 않고 웃어 넘기는 것이
좋은 부모라고 생각하는데요
아이의 문제점은 한번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어릴 때 부터 일어나는 작은 문제들에 웃어 넘기게 되면
아이가 자라면서 그 문제점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는데
그제서야 심각성을 깨닫고 강압적으로 잡으려고 하거나
아니면, 큰 문제가 나타나도 '애들이 다 그럴 수도 있지' 하며 넘깁니다
아이의 문제상황이 보이면 절대 회피하지 마세요
부모가 알려주지 않으면 아이는 절대 배울 수 없습니다
강압적인 부모도 문제이지만 회피성 부모 또한
큰 문제입니다
아이들은 가정에서만 살 수 없습니다.
가정에선 웃고 넘길 지 몰라도 사회는 매정합니다
그런 사회에서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부모는 아이의 문제상황을 해결 할 수 있도록 포기 하지 않고
도와주셔야 합니다
5. 자신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이 하길 원하고 지적하는 부모
얼마전 금쪽 같은 내 새끼 방송을 보게 되었는데
할아버지가 가만히 있는 아이에게 불을 꼬집고
울보래요~ 하며 놀립니다
아이게 화가 나서 할아버지에게 소리치니
어린에게 무슨 말 버릇 이냐며 아이에게 혼 내는 장면을 보았는데
어린이니까 아이를 놀리는 것은 괜찮고
어른들에게 그대로 배워서 아이가 어른을 놀리면 혼을 내서 때려서
가르쳐야 되는 걸 까요
사람에게는 본능적으로 모방하는 능력이 있는데
아이들은 부모와 어른들이 무조건 착하고 옳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모가 하는 모든 행동들을 그대로 배워서 하게 됩니다
공부하라고 아이에게 이야기 한다면,
아이는 공부하는 아이로 크는 게 아닌
공부하라고 잔소리 하는 어른으로 자라게 됩니다
부모가 스마트폰만 보고 있으면서 , 아이에게 '휴대폰 하지마라' 라고 한다면
아이는 휴대폰 하는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는 고, 하지 않아야 겠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억울하고 분노의 감정만 쌓이게 됩니다
아이를 잘 키우고 올바른 어른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 먼저 바껴야 합니다
부모가 먼저 나쁜 행동을 하고 , 부모가 나쁜 행동을 바꾸지 않고
아이에게 혼내고 지시만 한다면,아이는 문제행동을 고칠 수 없습니다
6. 인간적으로 하지 않아야 할 처벌을 하는 강압적인 부모
아이가 잘 못에 하면 때리거나, 아이를 가둬놓거나
상식적이지 않은 처벌을 하면 아이는 평생 잊지 못할 상처를 안고 살아가게 되는데요
이런 아이들인 자신이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기에
남들 또한 고통스러워도 된다고 생각하며 다른사람의 감정공감을 잘 하며
문제상황이 생기게 되면 화로 해결하기 때문에 대인관계 또한 완만하지 못합니다
또한 무기력증에 빠지기 쉬운데요
부모에게 혼나기 싫어 숨겼던 것 처럼
무언가 도전하기 보다 회피하며 도망치기 바쁩니다
모든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아요
그렇다고 해서 아이에게 체벌하고 , 힘으로 누르려 하지 마세요
화를 내고 힘으로 누르려고 하면 아이의 문제점이 고쳐지는 것이 아니라
아이또한 부모에게 배워 아이가 자랄 수록 자신의 삶을 사는 게 아니라
부모에게 소리치고 화내며 부모를 이기려고 듭니다
아이는 약자입니다 아직 아이가 힘이 없다고 내가 아이에게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훈육을 하게 되면 아이들은
공포심과 불안감을 느끼며 부모와 함께 있는 하루하루 가 고통스러울 거에요
//
잘 못된 양육태도를 가진 부모라 하더라도
아이와 행복한 정서적 교류의 경험도 있기 때문에
아이는 부모를 싫어하는 감정을 느끼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죄책감을 느끼는 아이는 부모가 '잘못된 사람' 이라고 생각하기 보다
자신이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증오하게 됩니다
이렇게 크게 되면
자기 행동에 수치심을 잘 느끼고 , 남의 눈치를 많이 보고
부족하고 못난 존재 라는 이야기를 듣고 자란 탓에 자연 스럽게 자존감 또한 낮아지게 되는데요
아이가 자랄 수록 육아가 힘드신가요?
저 또한 아이에게 사랑을 쏟았지만 아이가 자랄 수록
아이와 사이가 틀어지고 , 아이와 부딫힐 일이 많게 되면서
육아로 너무 힘든 시기가 있었어요
자신의 문제는 겉으로 보기에 드러나지 않습니다
타인에게서는 가면을 쓰고 살아 갈 수 있지만
아이를 양육하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상황이나
자신과 친밀해 질 수록 자신의 본연의 문제점들을
아이에게서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고 성가시게 된다면
나의 양육태도를 먼저 점검하셔야 해요
아이를 잘 양육하기 위해서는
내가 나의 문제점을 깨닫고 변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문제점들은 '나의 자존감'에서 시작됩니다
어린시절의 내적 상처를 인식하고 나 스스로 변화하고
나의 자존감을 높이셔야 , 아이를 행복하게 잘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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