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비오는 날이였지만
타프 믿고 갔던
밀양표충오토캠핑장
후기를 적어볼 까 합니다!


예약난의도 > 쉬움
(넓어서 전 날 해도 예약 가능 할 것 같아요
저희가 갔을 때도 빈 자리들이
없진 않았어요

캠핑장 장점!- 수영장, 비오는 날에도 탈 수 있는 방방이 있음!


트램플린이 있어서
비오는 날에도 아이들이 가서 뛰어 놀았어요!


수영장도 개방하면 한참 놀 것 같아요 !
표충사 계곡과 5분거리!
캠핑장 앞에도 계곡이 있었어요

사이트 간격도 넓고
매점도 비싸지 않았어요
매너타임도 잘 지켜지고
사람이 많았지만 붐비지 않고
잘 놀았던 것 같아요
캠핑장단점!!
파쇄석인데..
밑에 큰 돌들이 많은지
팩이 안들어가서 진짜 고생했어요
옆 팀들도 다 마찬가지..!1
사이트에 팩이 안들어 간다 하니
사장님도 알고 계시면서
모르는 척 하시더라고요
저희 뿐 만아니라
팩이 안들어간다고
항의하는 분들도 몇 분 계셨고
아에 한 곳은 팩 못 박고
돌맹이로 묶어 놨다는..
뭐 안가야겠다 이정도는 아니였지만
불편했어요 !


영화관도 있었지만
사용안한 지 오래 되어 보였고
그냥 캠핑장 같았어요 !
저는 .. 음..
빈자리 없으면 한번 정도 더 가볼 것 같은데
굳이 다시 가고 싶은 곳은 아니였어요 !
화장실, 샤워실, 계수대!




그리고청결 관리가 잘 안되어 보였어요
샤워실에 드라이기도 없었고
머리카락도 많았고
화장실도 지저분했어요 !
휴지통도 꽉꽉 채워져 있었고
캠핑장 마다 스타일이 다르긴 하지만
다른 깔끔한 캠핑장들도 많으니까요 ,
밀양 스쿨댐은 오래된 건 같지만
관리가 잘 되 었어서
쾌적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여긴
그런데 워냑 크고 규모가 있다보니 그럴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개수대는 제가 못가봤네요
전날 늦게 잔지라 너무 피곤했거든요 ㅠㅠㅠ
깜빡하고 수세미랑
퐁퐁을 안들고 간 거 있죠!!!
보통 캠핑장에 하나씩 구비되어 있던데
없어서 수세미도 구매했답니다 ㅠㅠ
캠핑요리





어시장에서 해물 2만원치 달라해서
해물탕 해먹었어요 !
칼국수도 넣어 먹고 오뎅탕도 넣어먹고
선물 받은 양주로 하이볼도 맛있게 타먹었습니다 ㅎㅎㅎ..!!
참외도 가져와서 먹으니 맛있었어요 ㅎㅎ
캠핑컵을 사야겠어요
계속 사자 사자 하고 안사고 있네요
주변놀거리 ^0^





놀기 좋은 밀양우리아이 숲 놀이터가
바로 옆에 있어요!
하루 종일 논답니다
파전 만원 막걸리 만원해서
사먹었네요


표충사 계곡도 놀기 좋아요 !


표충사 계곡도 놀기 좋은데
표충사 계곡에서 젤 가까운 곳이였던 것 같아요 !
마치며..
비오는 날 처음 해본 캠핑이였지만
비 맞고 타프 치고
샤워하고 먹는 하이볼에
해물탕은 잊을 수 없네요
이 맛에 캠핑 가나봐요
비왔지만 아이들도 잘 놀았고 !
집오니 또 가고 싶은 캠핑..ㅎㅎ...

타프 각을 잘 살리고 싶은데
초보라 어떻게 하는 지 모르겠네요
강제 물길 만들어줬다는 ㅋㅋ
7월은 더울 것 같지만
그래도 가보려구요 ~~~
캠핑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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