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과 예의, 애착
훈육은
10세 이전에
모든 게 결정되어요.
부모에 대한 감정,
타인에 대한 예의
애착은 10세 이전에
모든 게 결정됩니다.
훈육은 10살까지가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것입니다.
10살이 넘어가면 부모의
훈육이 거의 끝났다고
보셔도 돼요.
청소년기는 아이 스스로
부모를 거부하기도 하고
자신이 얼마나 힘이 센지
실험하는 미숙한 시기에요.
엄마 아빠 없이 살 수 있을 것 같고
자신을 통제하는 걸 싫어하고
내가 엄마보다 센지
아빠보다 센지를 모르기 때문에
그래서 자주 부모를 도발합니다.
도발에 대해서 화를 내면
10세 이후에 부모와 자식이
계속 싸운다면
부모도 아이하고 비슷한 수준인 겁니다.
부모는 10세 이후가 되면
조금 더 많이 애를 못 본척해야 합니다.
알고도 넘어가야 해요.
특히 아빠가 강압적으로 하기 보다
아이가 엄마에게 예의 없게 굴었다면
아내에게는 남자애들은 다 그래
걱정하지 마 잘 커
라고 말해주고
아이한테 가서는
너 엄마한테 그러면 안 되지
그건 매너가 없는 거야
이렇게 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10살 이전에 부모와 애착이 잘 되어있고
부모를 공경하는 아이라면
앞에서 심하게 혼내는 방법보다
점잖은 제안과 뒤에서 이야기하면
아이도 내가 컸다는 걸 좀 인정해 주는구나
라고 느껴요.
10살 이전에 아이를 사랑해 주세요.
모든 훈육은 사랑이 기초입니다.
부모로부터 충분한 사랑을 받고 있을 때,
내가 사랑받는 존 제로 느낄 때
그때 아이들은 변화하고 싶어 해요.
사춘기 이후 아이가 계속 엇나간다면
아이를 혼내고 나물하기 보다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봐야 해요
10세 이후엔 훈육보다
사과하셔야 합니다.
10세 이전에 내가 아이와의 애착을
잘 형성했는지, 강압적으로 대한 건 아닌지
그 부분에 대해 사과하셔야 합니다.